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1일 서장실에서 2021년 상반기 심사(근속)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사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간소화하게 진행됐다.

이번 승진 임용자는 총 7명(소방경 6명, 소방위 1명)으로 승진자에게는 임용장과 계급장이 수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현장활동·행정업무에 충실히 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며, 안전 수호에 기여해 많은 대원들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수여식 뒤에는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 축하 모임 자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품위손상 행위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과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제태환 서장은 “진급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한 계급 올라간 만큼 소방 정신인 명예·신뢰·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더 큰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