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 표창을 수여했다.
앞서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5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송민호 주무관(일자리경제과)으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및 수소안전기술원 유치,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사업 공모 선정 등 완주군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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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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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상은 선제적 방역환경 조성으로 위생업소발 코로나 환자 발생을 완전 차단해 지역사회 감역 확산방지에 기여한 유미숙 팀장(먹거리정책과)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최현호 주무관(공영개발과)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함께 이인숙 팀장(교육아동복지과), 이석진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박제순 주무관(행정지원과)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선정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 휴가, 포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행정환경 하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은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공직자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해 군민 행복 완주 실현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