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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최영선 제42대 봉동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7.09 09:54 수정 2021.07.09 09:54

회원순증 30%달성·회원 유대강화 등 약속
“세상이 행복해 지는 변화 위해 노력” 밝혀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41대 이승헌 회장(한결FOOD 대표)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은 제42대 봉동로타리클럽 최영선 회장(주식회사 그린텍 대표)의 취임일성.

봉동로타리클럽은 지난 달 26일 오후 5시 전주 라온웨딩센터 3층 아몬드홀에서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RI 테마 아래 ‘2020-21 제41·42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동클럽 회원들 외에 박종완 지구 총재와 지역 클럽 회장 및 총무만 참석하는 등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치러졌다.

먼저 1부 행사는 박용 제41대 총무의 사회로, 회장 및 총재단 입장,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목적, 네 가지 표준제창,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활동영상시청, 이임사, 클럽기·메달·종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진희 제42대 총무의 사회로 2부 취임식이 펼쳐졌다.
↑↑ 봉동로타리클럽 제42대 최영선 회장(원안사진)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취임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최영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누구이든 어떤 처지에 있든 우리 모두에게는 무엇인가 세상에 베풀 것이 있다. 이는 정말 행복한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다른 사람들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혼자는 한계가 있지만 회원 모두 동참해 준다면 상상 이상의 시너지가 발휘되고 세상은 더욱 더 행복해지는 변화를 가져온다”면서 “이를 위해 임기 동안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회원순증 30% 달성 ▲기존회원 유지 및 유대강화 ▲전회원 기부 등 재단기부(RFSM)강화 ▲클럽의 내실화 ▲봉사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김정민, 이재훈, 소병대, 정찬호, 최관호, 홍경현, 반은경, 이길용 등 8명과 오지혜, 장대선, 조명현 등 3명이 각각 봉동로타리클럽과 봉동하나로타리클럽(위성클럽)의 새로운 가족이 돼 회원증서, 로타리 배지 패용과 함께 회원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봉동로타리클럽의 인터랙트클럽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이·취임식은 최영선 회장의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2021-22 임원 및 이사
△회장 최영선 △사찰 이승헌 △부회장 양진호·조승규·여선희·곽연주 △총무 한진희 △재무 이상민 △감사 성중기 △멤버십위원장 박용 △클럽관리위원장 박노영 △재단위원장 한상현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박경숙 △공공이미지위원장 장정구 △청소년위원장 한강수 △상조위원장 서수경 △인터랙트위원장 이건희 △주보위원장 조영두 △출석위원장 김미숙 △글로벌보조금위원장 최찬영 △이사 김길헌·김기태·유석환·이기성·전강기·안성근·김용택·박영원·이용대·김평곤·김형곤·이선화·김경자·이명로·김재천·국영석·장철수·송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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