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농협(조합장 안광욱)은 지난 6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성취를 높이고, 구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것.

이날 구이농협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응원했다.

구이농협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363명에게 총 3억6300만원을 지원했다.

안광욱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자녀들은 지역을 빛낼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