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센스안경원 오상영(53)대표가 삼례읍생활안전협의회장으로 선출, 임기 2년의 첫발을 내디뎠다.
삼례읍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인준 절차를 걸쳐 협의회장을 비롯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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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영 협의회장 |
ⓒ 완주전주신문 |
임원을 보면 △오상영 회장 △유원영·김왕준 고문 △최광식·윤현철 부회장 △유봉수 총무 △김태영 재무 등이다.
또한 유법식, 홍영표 등 2명이 협의회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삼례읍생활안전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 발굴 및 건의, 지구대·파출소 관내 자율방범조직 등 협력단체와의 협조, 지역안전 캠페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활동, 그 밖에 지역 경찰활동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상영 회장은 “회원님들을 만나 뵙고 정식 인사를 드려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임기 동안 회원님들과 하나 돼 협의회 활성화는 물론 주민 안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상영 회장은 삼례초·한별고등학교 운영위원, 삼례로타리클럽 회장, 원광보건대 안경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법무부 법사랑,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