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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성실 납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4.09 10:00 수정 2021.04.09 10:00

郡, 성실납부·지방재정확충기여자 등 총 25명 선정
완주사랑상품권과 감사패 등으로 고마운 마음 표시

완주군이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기여자를 선정했다.

지난 달 31일 완주군은 2021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기여자 총 25명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성실납세자는 지난 해 지방세를 2건 이상 기한 내에 납부해 체납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 20명을 무작위 추첨했다.

또한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법인의 경우 2천만원, 개인의 경우 5백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납부세목, 체납여부, 납부금액 등을 고려해 완주산단의 한솔케미칼전주공장, 한국프라임제약, 유한회사 비알엠, 그리고 송기순(상관면. 전일환경)·이원용(고산면. 성모의원)씨를 각각 선정했다.
↑↑ 완주군이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를 선정,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군은 성실납세자에게 10만원상당의 완주사랑상품권과 감사서한문을 주소지로 발송했으며, 지방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군에서 굵직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은 관내에 입주해 성실하게 납세해준 기업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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