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6건 △완주군수 제출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등 부의된 총 17건을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로는 △완주군 폐기물처리시설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서남용) △완주군 노거수 지정 및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소완섭) △완주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귀현 외 7명) △완주군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의식) △완주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인숙 외 5명) △완주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최찬영) 등이다.
임시회에서는 또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최찬영 의원(비례대표)과 최등원 의원(소양·상관·구이)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을 지적을 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소양-동상 도로개량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서남용 의원)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소완섭 의원) 등 11명 의원 전원이 발의한 건의안과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수와 관계공무원의 출석한 가운데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의 군정질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