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면장 박병윤)이 최근 2021년 완주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현)와 이장협의회(회장 김정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남) 그리고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동상면은 주민들과 사봉리 연석산 주차장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마을 안길까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곳곳을 돌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동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마을 대청소는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랑까지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박병윤 동상면장은 “올해와 내년은 완주방문의해인 만큼 지속해서 마을 환경정비 및 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무엇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