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이 2021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시근로자수 5~300인 미만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이거나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혹은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는 신청 가능하며, 1개 사업장 당 총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개선 사업’은 근로 여성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여성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탈의실), 수유실 등 시설 환경과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 또는 부수적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봉동읍 둔산리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 내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3층)로 방문 접수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063-262-17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여성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되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고, 기업 또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은 여성직업훈련, 직장내 성희롱 예방 등 근로환경교육과 법정의무교육, 인턴 지원 등 여성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