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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완주노인복지센터, 돌봄 어르신 건강 챙겨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3.26 09:45 수정 2021.03.26 09:45

생활지원사 방문, 김치 직접 담가 전달하고 청소까지

코로나19로 생활이 위축된 군내 취약어르신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인 완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국) 생활지원사들은 지난 18일 서비스 권역인 고산·비봉·운주·화산·경천면 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봄맞이 집 청소도 실시했다.

완주노인복지센터의 이번 나눔·봉사는 코로나19로 자조모임 등 다 같이 모여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대체됨에 따라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식단과 건강을 챙기기 위한 것.
ⓒ 완주전주신문

이경국 센터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정서적지지, 고립감 경감을 위한 말벗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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