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로(64) 봉동읍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봉동읍(읍장 강명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선행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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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로 봉동읍주민자치위원장(좌측 두번째)이 주민자치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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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에는 제4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외에도 이 위원장은 제3기 완주군 청렴군민 감사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부지부 자문위원, 봉동로타리클럽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로 위원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의 터전 봉동읍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