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혁(54)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송 지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해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9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하면서 농협맨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 송혁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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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북신용사업부 과장, 전북기획총무팀 인사과장, 전북도교육청 지점장, 배산 지점장, 무주군지부장, 김제시지부장등을 거쳐 금 번 전주완주시군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송 지부장은 신용, 기획, 인사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송혁 지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매진하고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