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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군 새해 군정화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선정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1.08 10:09 수정 2021.01.08 10:09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군정발전 다짐

완주군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군정운영을 위한 화두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선정했다.

일신우일신은 ‘나날이 새롭게 발전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학(大學)’의 제2장에는 고대국가인 상(商)나라를 세운 탕 임금이 대야에 새겨두고 세수를 할 때마다 마음에 새기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다짐했다고 전해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1년 신축년에도 ‘수소 중심도시’, ‘공동체 문화도시’ 도약과 함께 ‘2021~2021 완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날마다 새로워지고 나날이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 2017년에는 광휘일신(光輝日新), 2018년에는 동심동덕(同心同德), 2019년에는 유지사성(有志事成), 그리고 2020년에는 일진월보(日進月步)를 각각 선정,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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