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의 시 읽는 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녹음의 색이 더욱 짙어지는 초여름, 시인들이 들려주는 시문학 이야기 특강이 완주에서 연이어 열렸다.
둔산영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까지 시인들과 함께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조은 시인을 초청, ‘시가 있는 생활’에 이어 28일에는 하기정 시인이 ‘낭독의 힘, 발견의 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이원규 시인의 ‘행복한 글쓰기와 사진’, 5일에는 봉서초등학교에서 안도 시인의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안도 시인은 봉서초등학교에 찾아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시란 무엇인지와 시 맛보기, 취해보기, 자연과의 만남, 작은 시 낭송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290-224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