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이 ‘아궁이디자인학교 로켓매스히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로켓매스히터는 기존 난로에 비해 연료 절감의 효과가 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하는 재료들로 숙련된 기술이 없어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난방장치이다.
완주군과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봉동읍 추동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에는 전국에서 15명의 교육생이 찾았다.
교육생들은 3박 4일간 축열 난방장치인 로켓매스히터를 직접 설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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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궁이디자인학교 로켓매스히터 교육생들이 직접 로켓매스히터를 설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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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과정은 그간 실습장에서만 진행하던 것과 달리 실제 교육생의 집에 직접 설치해봄으로서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구현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완주군 귀농인 권혁민(42)씨는 “앞으로 지어질 자신의 집에 공간과 바닥을 동시에 데울 수 있는 로켓매스히터를 꼭 설치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장소를 제공한 이한표(58)씨는 “교육으로 만드는 로켓매스히터가 완성도가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강사의 세세한 지도로 잘 만들어져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 운영하는 유치원에도 설치해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궁이디자인학교는 완주군과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교육으로 이달 말에 벽난로를 닮은 구들(6.25~29) 과정이 남아 있으며, 만 39세 미만 청년과 완주군민은 50% 수강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문의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063-242-9759)으로 하면 되며, 교육 과정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