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대(대표 홍성선)가 경천면(면장 박일근)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4일 희망나눔봉사대 30여명은 경천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집 청소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희망나눔봉사대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결성한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직접 마련한 재료와 재능기부로 매년 10여회 이상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를 해주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일근 경천면장은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서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경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경천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