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무술년 첫 임시회 기간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규칙안, 동의안, 보고의 건 등 총 1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아울러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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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가 지난 20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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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앞으로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완주, 땀 흘린 만큼 대접받는 완주,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의 중심에 서서 힘차게 달릴 것을 다짐했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완주군은 공직자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낡은 관행이나 적당주의, 안전 불감증 등 적폐를 과감히 청산함으로써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0만 군민여러분의 10만 가지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새해 덕담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