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郡새마을회, 제10차 정기총회 성황리 열려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2.23 10:11 수정 2018.02.23 10:11

회장단 및 협의회·부녀회연합회 이·취임식도 개최
임필환 회장, “봉사단체로서 새로운 위상 다지자”당부

완주군새마을회(회장 임필환)가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무술년 새해 완주군 봉사단체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12일 완주군민간협력센터(봉동읍 완주공공도서관 맞은편)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회총회는 박성일 군수, 정성모 의장, 송지용·박재완 도의원, 새마을회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 완주군새마을회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임필환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먼저 1부에서는 제18대회장단 및 읍면협의회·부녀회연합회장 이·취임식이 펼쳐졌는데, 임필환(동상)새마을회장을 비롯 이훈구(경천)완주군협의회장, 강귀자(이서)완주군부녀회장, 김형순(상관)·김봉윤(동상)감사가 제18대 회장단으로 선임됐다.

또한 이재욱(상관)·김정환(동상)·박일배(봉동)·이희만(삼례)·명심(봉동)·이봉임(봉동)·김성예(용진) 등 7명이 재임이사로, 이선임(구이)·이의성(구이)· 강재원(이서)·임희백(화산)·곽규섭(비봉)·김숙자(소양)·길영숙(동상)·채미자(운주)·이형순(동상)등 9명이 새롭게 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임필환 완주군새마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어려웠기 때문에 새마을운동을 필요로 했고, 어려움을 해결했기 때문에 새마을운동이 자랑스럽다”면서“앞으로도 어려움은 언제나 있을 수 있기에, 우리가 여전히 새마을운동을 필요로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또 “새롭게 회장단과 임직원들을 구성하게 된 완주군새마을회가 올 한해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완주봉사단체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다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식전공연으로 2018년 창단한 새마을문고(회장 구생회)의 아라리예술단의 춤과 민요 등이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새마을문고는 앞으로 문화, 공연, 기획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