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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강인철 전북청장, 완주경찰서 첫 치안현장방문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2.09 15:09 수정 2018.02.09 03:09

기존 형식 탈피… 직원들과 격의 없는 현장소통
“주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전북경찰 될 것” 당부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치안감)은 지난 달 30일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전북청장 부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 격식에서 탈피 하는 등 기존의 치안현장방문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좀 더 가까운 현장소통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이 완주경찰서를 방문, 간담회에 앞서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실제 강 청장은 간담회 직후 각 과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 직원들의 손을 잡아주며 격려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추운 날씨에 몸이 불편한 치매환자 미귀가 신고를 받고, 신속한 수색으로 조기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둔산파출소 이학성 경위와 공공기관 채용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수사과 윤두석 경위의 사무실을 방문, 즉시 표창을 수여했다.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은 ‘Helper’다. 이는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도와주는 직업으로 앞으로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즉, 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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