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가 목표를 달성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시작기 위해 ‘2018년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에 나선다.
이번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에서는 전국체전 준비사항 점검 등 도정 핵심사업과 연관된 현장을 찾아,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성과도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는 달리 의전절차 및 형식적인 보고를 없애고, 사전에 작성되는 건의사항이나 시나리오 없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찾고 소통하려는 진정성에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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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 첫 방문지로 무주를 찾은 송하진 도지사가 한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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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도민과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군 희망대화 일정을 보면 지난 5일 무주군 및 임실군을 시작으로, 2월에 5개 시·군, 3월에는 시군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9개 시·군 희망대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 문화 터미널 무주(안성)를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 첫 방문지로 찾은 송하진 지사는 황정수 무주군수, 유송열 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문화터미널 시설을 둘러보고 함께한 도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임실을 방문하여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 대회 기간 중 양궁 주경기장인 전라북도 양궁장을 방문하였다.
한편 송하진 지사는 오는 26일에는 제99회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인 익산에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하는 현장 소통·협업 토론회를 개최하여 행사 준비 상황등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혼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