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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호영 국회의원, 새만금 현장 방문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1.26 10:53 수정 2018.01.26 10:53

예산 집행과 사업진행 상황 등 점검
도로망 구축 등 사업추진 만전 당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새만금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안의원은 지난 17일 새만금개발공사 현장을 방문,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과 새만금청 관계자 등이 배석한 가운데 동서도로 공사현장과 주요 매립간척지,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예산집행과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의원은 “올해는 대통령께서 약속한 바와 같이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한 사상 최대의 국가예산이 확보됐다”며 “도로망 구축과 더불어 새만금국제공항이 세계잼버리 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호영 국회의원(맨 좌측)이 새만금개발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안의원은 지난해 SOC감축기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기반구축 사업과 공공주도 용지매립,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등 새만금사업 관련예산을 전년도 대비 84%나 증가시키면서 사상 최대인 8,947억 원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올해 새만금개발공사(자본금 및 운영예산 510억 배정)가 설립되고, 새만금국제공항 사업타당성조사(10억)를 위한 예산이 확보됐지만 새만금국제공항을 포함해서 매립공사 등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권과 새만금청, 전북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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