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를 맞아 완주군 각 읍면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에 본격 나섰다.
먼저 봉동읍(읍장 최충식)은 지난 12일 월리마을을 시작으로 84개 마을을 찾아나서는 마을 소통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를 통해 각 마을경로당 및 주요사업현장을 둘러보고 마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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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읍면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사진은 봉동읍 마을 경로당 소통간담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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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례읍(읍장 이용렬)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 방문을 실시하며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삼례읍은 지난 9일부터 관내 64개 마을을 대상으로 연초 새해인사를 겸해 마을을 방문,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방문을 통해 마을숙원 사업과 삼례읍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동절기 공동주거생활 경로당 운영사항 및시설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비봉면(면장 김춘만)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7개리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건의사항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