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군민의견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서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13개 읍·면 연초방문에 나선다.
방문일정을 보면 △이서면(23일) △고산면(24일) △경천면(25일) △봉동읍(26일) △비봉면(30일) △용진읍(31일) △상관면(2월1일) △소양면(2일) △구이면(5일) △운주면(6일) △화산면(7일) △동상면(8일) △삼례읍(9일)순이다.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 박 군수는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의 도약의 원년이 될 2018년의 완주군정 계획 및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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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오는 23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읍면 연초방문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구이면 연초방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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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와 같이 기존 1일 2개 읍·면 방문에서 1일 1개 읍·면 방문으로 일정을 정하고,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늘려 경로당 방문(4~5개소)등 지역 주민과의 현장 소통에 집중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이뤄졌던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다문화 가정,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