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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완주군 발전 이루자”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1.19 10:06 수정 2018.01.19 10:06

완주군새마을회 주최, 2018 신년인사회 열려… 200여명 참석
관내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새해 화합과 발전 다짐

완주군이 지난 9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무술년 새해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완주군새마을회(회장 임필환)가 주최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행정기관은 물론 정치권과 경제계, 문화종교계, 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인사,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새해 희망메세지 영상시청, 신년인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8년을 맞아 시장상인, 기업체, 귀농귀촌인 등 완주군민의 희망, 완주군의 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 2018 완주군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완주군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며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임필환 완주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완주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복한 완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일 군수는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완주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으뜸도시 도약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다양한 현안사업 추진에 보람을 느꼈다”며 “2018년을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의 위상을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2018년 완주군인사회는 축하 떡 자르기, 축하공연(나니레 공연팀), 참석자 덕담, 소원지 추첨발표, 건배제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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