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교육의 발전과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정책과 현장 실천방안을 제시해온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가 ‘2017년 교육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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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영 대표 |
ⓒ 완주전주신문 |
전북지역교육연구소가 선정한 교육계 10대 뉴스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 △포항 지진으로 수학능력시험 1주일 연기 △외고, 자사고 폐지 추진과 고교학점제 시행 예고 △전북, 고교무상급식 2018학년도 시행 확정 △고 송경진 교사와 전주 중학생 자살 사건, 교권과 학교폭력문제 부각 △전북교육청에 감액 교부 되었던 누리예산 762억 원, 교육부 내년 예산에 반영 △특성화고 학생들의 희생 속에 현장 실습제도 개선 발표 △부안 모여고 교사 성추행사건 충격 △18세 참정권운동 실시: 18세 이하 청소년, 대통령 모의투표운동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촉구와 남원시민 ‘서남대 폐교결정 철회’ 촉구 등이다.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는 “2017년 전북교육계는 그 어느 해보다 아픈 사건과 어려움이 많았기에 이를 거울삼아, 새해는 희망과 비전을 만들어내는 전북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교육 개혁 추진도 소통과 혁신으로 세밀한 정책 로드맵으로, 교육 개혁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