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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식

전북도, 혹한기 도로공사 현장 안전관리 철저

김성오 기자 입력 2012.12.14 11:26 수정 2012.12.14 11:26

지방도로 11개소 공사장에 폭설·결빙 등 대비

전라북도에서는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지방도로 11개소 공사장에 대하여 겨울철 혹한기 동안 폭설과 도로결빙 등으로 공사장 주변지역 주민 및 차량통행의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사장별 도로 절개지 및 낙석 등의 위험지역에 대하여는 지역주민 및 일반인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안전표지판과 접근 방지책 등을 설치하는 한편 공사장 인근을 경유하는 차량에 대하여는 폭설 및 도로결빙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장비 및 작업인부 등을 현장에 상주하여 폭설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 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동절기에는 공사를 하지 않는 만큼 폭설과 도로 결빙시에는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공사관계자를 현장에 상주시켜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여 공사장 주변에 교통불편해소 및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

아울러 전라북도에서는 2013년도 11개소 노선중(46.7㎞) 6개소 23.5㎞를 조기개통 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760억원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도 계속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동절기간 동안 공정계획을 수립하여 조기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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