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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식

道, 2012년 쌀직불제 고정직불금 980억원 지급

김성오 기자 입력 2012.12.14 11:23 수정 2012.12.14 11:23

ha 당 평균 70만원

전라북도가 도내 쌀 재배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쌀직불제 고정직불금을 8만8천 농가(139천ha)에 980억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고정직불금 대상농지는 ‘98~’0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단가는 ha당 평균 70만원이다.(고정직불금 지급단가:진흥 746천원, 비진흥 597천원)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컸던 만큼, 이번 쌀직불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12년산 수확기(’12.10월∼‘13.1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사해 변동형 직접지불금 지급단가를 결정 ’13. 2월 중에 고시할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7,344호의 농가 6,622ha 면적에 대해 45억3,7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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