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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군, 대한민국 발명가 대상(지방자치단체 분야) 수상

원제연 기자 입력 2012.12.14 11:05 수정 2012.12.14 11:05

완주군이 ‘2012년 대한민국발명가대상’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올해를 빛낸 발명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한국발명신문사와 (사)한국발명기업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발명관련 각 분야의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완주군은 그동안 교육예산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으며, 그 중에서도 지역 발명교육에 남다른 노력을 해왔던 결과다.

완주군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발명 아이디어 창출을 위하여 지역의 인적자원(발명전문가 문영배·전 초등학교 교장),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과 한 몸이 되어 ‘완주 창의 꽃 발명교육사업 ’을 지난 3년간 운영해왔다.

발명교육을 운영한 결과 봉동초등학교가 전국발명인재육성협의회 최우수 발명교실로 선정됐으며,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대회에서는 상관초 5학년 최석영 군이 수상을 하는 등 지역 학생들이 발명 및 실용신안 분야에서 각종수상과 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뿐만아니라 완주군은 지난달 (사)한국발명교육학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발명교육대상 학술발표대회에서 ‘2012년도 한국발명교육상 지역발명선도 부문(전국 지방지치단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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