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에서 ‘12년 하반기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한다.
30일 전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북지역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원, 빈 일자리 및 입·이직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시·군·구 단위로 빈 일자리율, 입·이직률 등 고용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통계조사원이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조사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때 조사원과 함께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직접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사표에 기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 33조 및 제 34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안심하고 응답하면 된다.
조사에서 전주고용노동지청은 이달 31일을 기준으로 현원, 빈 일자리, 입·이직자 등 4개 항목을 확인한다.
조사방법은 통계조사원에 의한 방문면접조사 및 이메일, 팩스조사 등이 병행되는데 조사표 제출방법은 이메일(jeonju@moel.go.kr) 또는 팩스(0505-130-4045, 063-270-9088)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270 - 9049 ~ 90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