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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임태호 기자 입력 2012.11.02 10:30 수정 2012.11.02 10:30

치안투자 확대 및 탈북주민 정착지원 방안 논의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주영)는 지난 26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 및 보안협력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강화와 치안인프라 확충 설명회 등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 강력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안투자 확대의 필요성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완주경찰서 강황수는 지난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강력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치안투자 확대 및 탈북주민 정착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보안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 완주군민신문

이 자리에서 권문기 보안협력위 부위원장은 “북한을 떠나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활동이 미흡하지만 북한이탈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경찰의 치안인프라 확충은 경찰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것”이라며 강조하면서 “아울러 대북 전단 살포 등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 할 때 보안협력위원 들이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북한이탈주민이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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