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회 전라북도생활체육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지난 21일 삼례읍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태권도 대회는 태권도 및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군이 주최했고 전라북도태권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북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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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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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임정엽 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권창환 도의원, 완주군태권도연합회 전광수 회장, 도내 태권도 임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태권도 선수 200여명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이날 품새와 겨루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기도 했으며, 도태권도협회는 내년부터는 유급자선수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정엽 군수는 “태권도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편,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