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중앙초등학교(교장 강석두) 9회 졸업생들이 여자축구부에 후배사랑 축구용품을 기증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학교 9회 졸업생들은 모교를 방문해 300여만원 상당의 축구화와 축구용품 일체를 여자축구부후배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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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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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김권식, 박은종 총무를 비롯해 여자축구부 23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9회 졸업생들의 후배사랑 축구용품 기증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운동해 전국소년체전 2위의 입상을 달성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김권식 총무는 “지난해만 해도 우승후보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던 학교가 이처럼 발전해 올해 전국 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한 데는 여러 선생님들의 무한한 관심과 지원의 힘이 컸다”며 “앞으로도 삼례중앙초등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한편, 중앙초 여자축구부는 2007년 12월 창단이후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2위 입상(은메달)의 여세를 몰아 8월에 IBK기업은행 제 11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 3위 입상 등의 성적을 거둬 전국에서 여자축구를 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전입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