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5일간) 환자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최근 보건소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인 삼례고려병원에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인근 전주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등을 안내하고,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및 군민불편을 최소화하하기 위해 총101개소(병·의원 37, 보건기관 33개소와 당번약국 31개소)가 일정별로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119(응급의료정보센터1339 → 119로 통합운영)에서 주·야간으로 상담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안내 및 응급처지 상담·지도와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전담해 지원하고, 완주군보건소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에서는 명절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며 비상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비상진료 대책상황실(063-290-3015)에서는 비상진료 문의시 신속한 안내와 완주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