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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署, “지역 치안협의회” 개최

임태호 기자 입력 2012.09.14 13:48 수정 2012.09.14 01:48

시민단체 등 협력치안 구축 완료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10일 오전, 완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한 문채룡 완주교육장 등 완주군 대표기관 및 시민단체의 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완주군 지역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일련의 성폭력·강력범죄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과 현재와 같은 치안상황에서의 협력단체의 중요성 및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 지난 10일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완주군 지역 치안협의회가 개최됐다.
ⓒ 완주군민신문

이 자리에서 강황수 서장은 “관내 성폭력·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완주경찰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일련의 사건과 같이 묻지마식 강력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치안상황에서는 민간의 관심과 홍보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 및 시민단체 등은 치안문제가 이제는 더 이상 경찰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단체의 실질적인 치안활동 참여와 지역민들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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