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완주지역의 다문화 및 일반학부모와 소통하는 동아리(난타) 활동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1일 완주교육지원청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문화 및 일반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이달 21일부터 시작하는 ‘두드림 힐링 사운드’ 참가자를 3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두드림 힐링 사운드 동아리 참가비는 무료다.
동아리 난타교육은 오는 26(수)일부터 12월 5(수)일까지 주1회, 총12회로 진행되는데 일반학부모와 다문화가정 학부모 간 상호 이해 및 교류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량을 완주군내 복지시설에 방문하는 등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완주지역 다문화 및 일반학부모이면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완주교육지원청(직접방문) 또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완주교육지원청 손주현 교육지원과장은 “난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 및 일반 학부모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자녀양육 및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063-270-76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