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복지

중앙재난본부, 태풍 피해 예방 행동요령 발표

임태호 기자 입력 2012.08.31 10:59 수정 2012.08.31 10:59

집주변 하수구, 노후축대·옹벽, 절개지에 대한 사전점검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내 주민 안전한 곳으로 대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최근 태풍피해예방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태풍에 대비 한 안전사항을 당부했다.

국민행동요령을 살펴보면 우선 집주변 하수구, 노후축대·옹벽, 절개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고 산사태 및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내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 대피하는 것이 좋다.

산사태는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갑자기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때, 산울림이나 땅울림이 들릴 때 등으로 이러한 예후가 보이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아울러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의 물놀이 및 야영을 금지하고,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및 고수부지에 차량 주차 금지해야 한다.


=====================
※태풍대비 국민 행동요령
=====================
----------------
■ 태풍 오기 전에는
----------------
△TV나 라디오를 수신하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합시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시다.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합시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합시다.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이고 창문 가까이 접근하지 맙시다.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시다.
△집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를 점검합시다.
△어로시설을 철거하거나 고정합시다.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으면 미리 대피합시다.
△위험한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합시다.

--------------------
■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비상 식수가 떨어졌더라도 아무 물을 먹지 마시시고 물은 꼭 끓여 드십시오.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시고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 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십시오.
△제방이 붕괴될 수 있으니 제방 근처에 가지 맙시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