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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봉동읍 소재지, 간판정비사업 컨설팅 대상지에 선정

원제연 기자 입력 2012.08.08 13:54 수정 2012.08.23 01:54

전문가 자문 등 통해 무질서한 간판 개선으로 간판문화 시범공간 탈바꿈 예정

봉동읍 소재지가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함으로써 간판문화 시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판개선 컨설팅 사업에 봉동읍이 선정, 동서울대 디자인학부 이경아 교수로부터 자문을 받게 된다.
↑↑ 봉동시장 인근의 상가들의 간판이 무질서하게 걸려있어 간판정비사업 추진이 시급하다.
ⓒ 완주군민신문

이번 컨설팅 대상지 선정에는 지난 5월 봉동 간판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옥외광고센터 관계자의 현장 점검, 상점주 및 주민협의체와의 토론 등을 거치면서 지역 상인들의 간판 개선작업에 대한 주민 참여 의지가 높은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완주군은 상점주를 가가호호 방문해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동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간판정비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간판정비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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