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8일 중복을 맞아 백숙용 생닭을 부식으로 지원해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이 쾌적하고 안락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이어 매월 시행해 온 ‘작은정성 큰 기쁨’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에 부식을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백숙용 생닭 3,500여수를 관내 경로당 429개소에 모두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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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429개소에 생닭 3,500마리를 지원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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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매월 1마을 담당제를 운영하면서 담당공무원이 마을에 직접 관내 경로당에 부식 지원뿐만 아니라, 군정을 전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 핵가족화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