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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삼례로타리클럽, 신임회장에 김용식

임태호 기자 입력 2012.07.25 11:56 수정 2012.08.20 11:56

20일 제41~4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개최
박길주 총무 등 21명으로 이뤄진 집행부 ‘출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제42대 회장에 김용식씨가 취임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전주시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신구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김영두·백종기 부회장, 박길주 총무, 이경태 재무 등 21명으로 이뤄진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직전회장인 유진영 씨는 클럽의 원활한 운영과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사찰위원장 역할을 맡았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에서 2011~12년도 회기동안 클럽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왕림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왕성한 클럽활동을 한 박종훈 전회장과 김영식 전재무에게 개참패를 수여했다.
↑↑ 제41~42대 회장·임원·이사 이·취임식을 마친 삼례로타리클럽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군민신문


또한 새롭게 취임한 2012~13년도 회기 김용식 회장은 유진영 직전회장과 김동성 총무, 김영식 재무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입회원인 김수재씨에게 로타리배지와 꽃다발을 증정했고, 화산작은샘골 공동체에게는 소정의 성금이 전달됐다.

김용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42주년의 긴역사 속에 본 클럽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 1년동안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RI테마로 몸소 실천하신 유진영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존경하는 회장, 회원 그리고 영부인 여러분, 2012~13회기 ‘섬김으로, 평화를’이라는 RI회장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임원·이사 여러분이 그동안에 쌓았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영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분들의 관심과 격려속에 출발한지 1년의 시간이 지나 이임의 자리에 섰다”면서 “오늘 취임하시는 김용식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삼례로터리의 발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클럽회원을 비롯한 가족, 3670지구 김동길 총재,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삼례로타리클럽의 신구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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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임원 및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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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관리위원장 이희원, 로타리재단위원장 최왕림, 클럽관리위원장 오상영, 신세대위원장 강순애,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영식, 봉사위원장 이희봉, 이사 고대관·신강휴·김동성·이희도·정한량·김필성·최영복·김만식·홍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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